내얘길 들어봐..

cookidas.egloos.com



감사인사. 너에게 하고픈 말.

기쁜일이 있을때 가장 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바쁜 현실에 지쳐 돌아보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것이다.


넘어지고 나뒹굴어도.. 그들의 응원과 기도에 흙먼지를 삼키고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었음을

기억해내고 부끄러움과 고마움이 밀려든다.


나란 사람을 믿고 응원해준 너무나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

사랑하고, 또 응원합니다.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요.



떠나보내다. 너에게 하고픈 말.


3일 내내, 지독히도 비가 내렸다.

말해주지 않아도, 누가 울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7월 18일 금요일.
그렇게 소란스레, 할아버지를 떠나보냈다.


사랑에 관하여. 너에게 하고픈 말.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시와 노래들이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말 자체가 추상명사이듯이, 사랑은 하고 있는 사람에 따라
지극히 개인적이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흔히들 비유하는 쓰디쓴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처럼,
부조화속의 어울림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정연한 궤변.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다.
아, 사람이 무엇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다 그렇지.
보고싶고, 설레고, 걱정하고, 행복하고, 아프고..

이봐,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것과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다르다고.
무언가 진심으로 사랑해보았다면.. 그제서야 이해할 수 있는
당신을 두고 일어나는 모든 정신적 감정의 총체.


그것이 사랑,
당신을 향한 내 마음입니다.

동하. 나를 반성하는 시간

아, 군에 막 입대했을 무렵이었다.
훈련병시절 동기중에 조금 어리숙한 녀석이 있었다.
나이도 어리고, 어리숙한 모습이 귀여워서 자주 놀림감이 되곤 했었는데
훈련이 끝난 어느날 저녁, 어쩌다 나온 어머니 이야기에
자신의 어머니 나이가 35살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녀석의 나이가 20살이었으니까, 녀석이 또 바보같이 엄마 나이도 모른다며 나와 동기들은
놀려대며 장난을 쳤다. 녀석은 또 어리숙하게 울먹였고, 그렇게..
시간이 한참 지나고 헤어질때쯤이 되서야..
녀석의 부모님이 정말 35세셨음을, 16살에 녀석을 낳고 지금 껏 혼자 키워오셨음을 깨달았다.
동기들을 믿고 힘든 이야기를 했을텐데.. 상처주었음을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을 안고 살아갈 그들을 위해 조금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겠다.

지난일을 반성하며..


spec. 들어봐.



  spec이라는건, 꿈의 크기이다.


얼마전 종로에 영어학원을 등록하러 갔다.

파고다학원을 둘러보고 있을때 즈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질문이란 것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spec이란 무엇입니까!?'였다.

뭐야, 영어라는 답변을 기대한거냐!! 훗,


나는 말이야,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토익점수 10~20점, 학점 1~2점이 아니라

그가 가진 가능성, 열정, 꿈.. 그것이라고 생각해.

젊은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무기.


무한한 열정과 거대한 꿈을 가져라. 호아챠~!!


1 2 3 4 5 6 7 8 9 10 다음